
여행쟁이 라엘의 태국 약 리스트 정리
-감기약/기침약
-모기 물리고 바르는 연고
-모기 물리기 전 퇴치용 약
-배탈약/설사약
-천연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냉찜질 패치
-호랑이크림
여행쟁이 라엘
태국에서 상비약이 필요한 이유
치앙마이 한달살기가 아니고 세달살기 하다 보니 약 먹을 일이 꼭 생김
사실 짬밥있는 장기거주자 보다는 단기여행자들이 많이 아픔 ㅜㅜ 상비약 매우매우 중요!!
망고주스랑 아이스커피 마시면 1. 얼음 위생문제로 배탈도 나고
2. 에어컨 계속 맞고 감기기운이 돌 수도 있음
3. 모기(+개미/바선생)도 많아서 모기약은 필수임
(개미바선생은 따로 정리해서 약 정보 업로드 예정)
다음에 태국 왔을 때 보고 기억할 기록용으로 간단하게 효과 좋은 약 정리!!
태국에서 상비약을 살 수 있는 곳
세븐일레븐만 가도 기본 상비약이 다 있다
보통 큰 마트에 가도 다 있음
약국으로 가면 1바트씩 정도 더 저렴한데 크게 차이 안 나서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됨!
약 코너를 찾아서 보면 쭈르륵 비타민씨부터 각종 약이 다 있음

(1) 감기약/잔기침약
아래는 하루 종일 실내 카페랑 집에서 에어컨 바람맞아서 잔기침을 하거나 감기가 걸리면 먹는 약
잔기침할 때 칙칙 뿌려주면 효과 직빵이라 강추!


참고로 지네약 같지만 눈속임 마케팅일뿐, 지네 1도 안들어갔음
*(어디서 안 알려주는) 여행쟁이 라엘만의 깨알 꿀팁!!!* 1
내가 하는 스프레이 사용법:
감기가 심해지기 전에 목 상태가 약간 안 좋아지는 느낌이 들 때
미리미리 사전에 뿌려주면 감기 방지로 괜찮다
주의사항:
하지만 심한 감기에 걸린 경우에 계속 뿌리게 되면 목이 따끔거리고 붓는 느낌이 날 수 있으니
스프레이는 과한 사용은 금물이다
지네 스프레이 말고 일반 지네약도 입안에 넣고 씹지 말고 살살 녹여서 먹어주면 (꿀꺽 삼키기 금지)
목 아플 때 효과 좋음


여기 마트에서는 안 팔았지만 여기저기에서 흔하게 파는 모습 많이 볼 수 있음
하나 사두고 에어컨 맞고 목 아플 때 강추!!
(2) 모기 물리고 나서 바르는 연고
아래 약은 모기 물리고 바르는 약
태국 모기 물리면 자국 남아서 처음에는 뭐라도 바르자 하면서 호랑이크림 막 발랐었는데ㅋㅋㅋㅋ
이제는 치앙마이 세달살기 하는 사람답게ㅋㅋㅋ 모기 물리자마자 이 초록 연고 약을 꼭 발라줌

여행쟁이 라엘 유튭 구독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야외 카페 맛집 다닐 때 항시 준비하는 모기 연고!
초록색 연고도 좋고, 이 파랑색 연고는 바르면 더 시원한 느낌

여행쟁이 라엘 영상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kTi83XMINjs

이거 정말
슥 모기 물린 곳 위에 문질하면 바로 가려움이 사라지는 매직
*(어디서 안 알려주는) 여행쟁이 라엘만의 깨알 꿀팁!!!* 2
모기연고 차이나타운 와로롯 시장에서는 짝퉁이 많아서 효과 없는 것도 있다
세븐일레븐이나 편의점에서 구매하기 추천함
(3) 모기 물리기 전 퇴치용 스프레이
한국인 사이에서도 유명한 태국 모기약 핑크 스프레이
외출 전에 슥슥 뿌려주면 밖에 나가서도 모기가 달라붙지 않는 매직 ㅋㅋㅋ
설명서에도 그렇고 사람들도 모두 피부에 직접적으로 뿌리라고 하지만
나는 피부가 예민해서 직접은 안 뿌리고 긴 코끼리바지 입고 천 위에 칙칙 뿌려줌
그렇게만 뿌려도 모기 안 붙음

참고로 오른쪽 하얀통은 로션처럼 바르는 형태라서 별로고
왼쪽이랑 가운데 미니들로 있는 핑크 애들이 스프레이형이라 좋다 (효과도 훨씬 좋고)
큰통은 숙소에 두고 사용하고, 작은 통은 들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함
*(어디서 안 알려주는) 여행쟁이 라엘만의 깨알 꿀팁!!!* 3
근데 핑크 뚜껑 말고 부자? 현지인들이 쓰는 초록색 스프레이가 있음
가격대가 좀더 있고 효과가 완전 확실해서
한번 뿌리면 모기 물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세달살기러의 찐레어템!
여기저기에서 다 판매하지는 않고 한번씩 보일 때가 있는데, 그럴때 열심히 쟁여야함
효과가 남달라서 한통 바로 다 씀ㅋㅋㅋ 지금 사진을 못 찾아서 담에 따로 리뷰 남겨야지
(4) 배탈약, 설사약
아래는 배탈약인데 푸푸 문제 있을 때 효과 직빵임
태국 현지 식당에서 얼음 물먹고 배 아프고 할 때 바로 먹어줘야 하니깐
지나가다 보면 하나씩 꼭 상비약으로 사두면 좋음!


*(어디서 안 알려주는) 여행쟁이 라엘만의 깨알 꿀팁!!!* 4
간혹 태국 약사들이 꼭 현지인들이 먹는 저렴하고 좋은 약을 안 내어줄 때가 종종 있다
배탈이 나면 사실 직빵인 현지 약들이 있지만
한국 수입 배탈약을 비싼 값에 팔려고 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미리 태국 현지약을 공부해서 상비약 리스트를 적어두고, 도착하자마자 미리 사두는 것이 좋다.
아무도 안 먹는 약 비싸고 급하게 사지 않도록
여기 있는 리스트 꼭 적어두는걸 추천 !
(5) 입안에 뿌리는 천연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아래는 태국에 오면 하나씩 사가길 강추하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세달살기러인 내 쇼핑 리스트임)
감기 걸리기 전에 사전 방지용으로 일상에서 수시로 입안에 칙칙 뿌려준다
아래 사진에서는 세일해서 135바트인데, 부츠 같은 곳에서 1+1으로 할인하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음!

(6) 렌즈용액
모두의 상비약은 아니지만 렌즈끼는 20대 여자들에게 급할 때 도움이 되는 정보!
공항 캐리어 안에 액체류 용량 제한이 있어서 치앙마이 한달살기나 세달살기하면 대용량 렌즈용액을 못 가져옴 ㅠ
걱정 안해도 괜찮다! 태국에도 렌즈용액 다 있음
(아래 사진) 마트 말고 나는 센트럴페스티벌 갔을 때 다른 브랜드로 여러 개 샀는데 아직까지 잘 쓰고 있음!

나도 한국에서 태국 올 때 비행기 체크인 가방에 작은 용기밖에 못 넣어서 렌즈 용액은 치앙마이 와서 사버림
한 달 사용 후기는 따로 남겨야겠다
(7) 날이 더울 때 시원해지는 쿨링패드
이건 마트마다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어서 찾아야 함
타이레놀 먹을 정도로 열은 안 나는데 약간 열이 오르면,
바로 이마에 탁 붙여주면 시원함 (걍 더울 때 막 붙임ㅋㅋㅋ)
여기저기 냉찜질 용으로 사용하려고 몇 개 사둠

아래는 아누산시장에서 나이트바자쪽으로 쭉 올라가면서 본 곳인데
기념품으로 살만한 호랑이 약이랑 호랑이 파스부터 다 팔고 있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른쪽에 세워있는 (8)하얀색 크림이 호랑이 파스 약인데 근육통에 발라주면 좋음

여기까지 태국 치앙마이 각종 상비약 기록 마무리!
-여행쟁이 라엘-
치앙마이 세달살기 라이프 구경하러 가기!!! (꿀팁가득!!)
https://www.youtube.com/@traveling_rael
Traveling Rael 여행쟁이 라엘
쟁이쟁이 여행쟁이 라엘의 20대 기록장 :) ❤️ hi, welcome to my traveling channel! I'm a korean seoul girl and I love to travel around the world as a student! let's travel together while we are young haha 더 자세하고 빠른 소식은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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