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짜이마켓 오픈 시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6시 반 ~ 오후 1시
치앙마이 커피와 맛난 음식!
그리고 치앙마이 오전 마켓 (장볼 곳)과 옷쇼핑 & 소품쇼핑까지 모두 가능한 곳은 바로 이곳!!
징짜이마켓이다 :)💚

주말에 치앙마이 놀거리를 찾는다면 토요일 일요일에 고민하지 말고
바로 치앙마이 징짜이마켓으로 달려가세요 :)
선데이마켓도 규모가 커서 좋았는데 이곳은 가격이 더 있고 조금 더 깔끔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느낌ㅎㅎ
여자들끼리는 오래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 좋은 징짜이마켓 강추합니당❤️

늘 볼트만 타고 다니다가
오늘은 그랩 구독으로 할인이 되어서 그랩을 타고 "징짜이마켓"에 왔당
(전과 달리 1바트 그랩구독 서비스는 안 보여서 구독 0원 내고 조금 다른 혜택으로 적용 중)


징짜이마켓 입구
'징짜이'는 태국어로 '진심'이라는 뜻으로
진심 가득한 물건들을 파는 곳이라는 의미 같다 (스윗)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치앙마이 징짜이마켓 갔다가 다섯 시간 순삭했다 ㅋㅋㅋㅋ
잠시 오전 마실 다녀올 생각으로 갔다가 오랫동안 신나게 놀음
징짜이마켓에는 "파머마켓" & "퓨어 오가닉홀" & "러스틱 마켓"이 포함되어있어서
넓은 실외와 쾌적한 실내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경할 수 있다 :)



옷 느낌이 치앙마이 일반 마켓이랑 약간 다른 거 느껴진다.
퀄리티 좋은 아이템뿐만 아니라 야채랑 과일도 판매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많아서
먹고 구경하고 입이 심심하면 또 먹고 구경하고 먹고를 무한 반복하는ㅋㅋㅋㅋㅋ
그래서 시간이 훅 가버림

샌들 슬리퍼 가방 모자 스카프 옷 악세사리 기념품
없는 게 없는 것 같은 징짜이마켓
놀기 딱 좋다ㅋㅋㅋ


보통 치앙마이 마켓 가면 막상 구매하기에는 애매한 태국향이 나는 아이템들이 많은데
징짜이마켓은 약간 한국물 먹은 듯한 느낌
트럭 카페에서는 일주일 전에 나온 아이브 신곡 틀어놓음!! (그 후에도 다 케이팝 선곡)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정말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ㅎㅎ
징짜이마켓은 가격이 좀 있어서 혹시 뭔가 구매하려면 돈주머니 두둑하게 챙겨가야 한다 ㅋㅋㅋ





징짜이마켓 중심에는 에어컨이 나오는 큰 마트가 있어서 중간에 열 식히기도 좋고ㅠㅠ
길가에 넘치는 작은 트럭 카페들이 많아서
걷다가 틈틈이 한 잔씩 마시다 보니 커피랑 음료 총합 4잔이나 마심 ㅋㅋㅋ
징짜이마켓의 좋은 점은
노상 카페 천국이자, 야외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 곳이 잔뜩 있다는 점!



징짜이마켓 안에 있는 커피 맛은 치앙마이 인생 카페 특유의 존맛탱 커피 맛보다는
한국 카페에서 사용하는 원두맛이 나는 곳이 많았다




강쥐들도 주인들 따라서 가끔씩 산책 나오고 유모차 타고 다니고 완전 귀욤귀욤
주변에 냥이들이 없는 게 약간 아쉽 (왜 치앙마이 길냥이들은 다 말랐을 까ㅠ)

그림 그리는 태국인 아티스트


라탄샵에서 판매하는 물건 보다 상인 아주머니 개인 물건 막 탐내니깐
아주머니도 웃고 나도 웃고ㅋㅋㅋㅋ 아주머니가 얼마에 준다고 일본산이라 라탄 아니고 더 좋은 재질이라고ㅋㅋㅋ 난 괜찮다고ㅋㅋㅋㅋ


라탄 모자 라탄 그릇 라탄 바구니

이거 사용하면 커피 맛있게 내려지나 궁금






여러 종류의 티도 많이 팔아요 오가닉티래요

징짜이마켓 근처에 살면 오전마다 종종 야채 장 봐서 집에서 요리해 먹을 것 같다
마켓에는 관광객도 많았는데 오전 일찍 시간대에는 현지 태국인들도 많이 와서 장 봐서 감



징짜이마켓 코코넛워터 가격도 적당하고 좋음



풀 뜯어먹고 싶다

초록초록한 징짜이마켓


나는 일찍 가서 괜찮았지만, 커피 마시면서 보니
점심시간 피크 때는 중국인 관광객이 우르르 와서 줄이 아주 길~게 생김
점심 바쁜 시간은 피해서 앞뒤로 미리 음식 주문하고 & 테이블도 미리 잡는 걸 추천!!!!
안 그러면 영원히 테이블에 닿지 못할 수도ㅋ





왼쪽은 포크 라이스랑 오른쪽은 바나나 밥인데
바나나 밥이 훨씬 맛있었어요! 디저트처럼 달달 냠냠


북부식 음식도 많음
(근데 치앙마이 북부 음식 약간 중국 음식이랑 맛이 비슷함)

난 팟타이, 치킨미니찜만두(?), 치킨 누들, 포크 누들, 바나나밥, 포크밥, 생선꼬치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았다.
물론 현지식당의 존맛탱까진 아니더라도 센트럴페스티벌 푸드코트 입에 못 넣는 1인으로
만족스러웠던 '관광지 푸드마켓 인정! ㅎㅎㅎ


태국인들이 좋아하는 돼지껍데기 튀김


먹고 놀고먹고 놀고 무한반복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진짜 아주 약간 신촌 박스스퀘어 분위기가 살짝 있는 것 같음. 그 이유는,
치앙마이에서 본 적 없는 분리수거 시스템과
밥 먹는 테이블 옆에 있는 손 씻는 곳 & 깔끔한 무료 화장실이 있어서! (짱좋아)
치앙마이 야외에서 간식 먹고 밥 먹고 손 딱 씻으면 그렇게 상쾌할 수가ㅠㅠ❤️



라이브 음악도 치앙마이 아닌 줄
내가 아는 치앙마이 길거리 라이브 공연과는 다르게
선곡이 차분하고 편안해서 관광객 물 쫌 먹은 느낌 ㅋㅋㅋㅋ




가죽끈으로 가방 끈을 만든 곳이라 일반 태국 천가방보다 탄탄해보였다
천도 더 탄탄했구용

간편한 가방 필요한데 태국 향기 나는 (코끼리) 가방보단 조금 더 깔끔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징짜이마켓에 와서 구매하는 거 추천!!

옷도 약간 현지풍 한 스푼 덜어낸 느낌으로 찾아서 구매 가능하다 :)

물론 치앙마이 향기가 나는 기념품도 많음!

초귀욤

핸드메이드 꽃 머리끈
꽃 어쩜 이렇게 예쁘게 단아하게 만든 거지
치앙마이에 뜨개 아이템이 생각보다 많은데
엄청 귀엽고 잘 뜬 핸드메이드!


여자들에겐 구경할 거리 천지라서
섬세한 남친이나 친구들이랑 엄마 이모랑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
중간중간 커피 한 잔 마시고 큰 마트 안에서 에어컨으로 힐링하고 (안에도 밥/음료 코너 있어용 시원해서 좋음)❤️

여기까지 징짜이마켓 다녀온 리뷰 끝❤️ (강추)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
다음에 또 만나요, 안뇽!
-여행쟁이 라엘-
💚
치앙마이 세달살기 생생한 일상은 아래에서!! (꿀팁 한가득!!!)
Traveling Rael 여행쟁이 라엘
쟁이쟁이 여행쟁이 라엘의 20대 기록장 :) ❤️ hi, welcome to my traveling channel! I'm a korean seoul girl and I love to travel around the world as a student! let's travel together while we are young haha 더 자세하고 빠른 소식은
www.youtube.com